리뷰:음식

추억의 아이스크림 쫀득쫀득 찰떡아이스

스윗아민 2022. 8.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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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찰떡아이스 아이스크림!

좋아하지만 이놈이 가격대가 다른 아이스크림에비해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추억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지금도 양에 비해 가격이 사악하지만

다른 음식 가격들이 너무 올랐기때문에 이 정도는 먹고 싶을 때 먹어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가격.

 

어차피 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냉장고에 사놔도 일주일에 1개정도 먹게 돼요.

 

5개 들어있는거 한봉 사두면 한 달 넘게 먹으니 여름이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칼로리는 177kcal.

 

 

 

 

 

 

뜯어보면 예전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진게 확 느껴져요.

내가 커진건지 아이스크림이 작아진 건지..

요즘 아이스크림들 전부 다 크기가 너무 작아지지 않았나요?

 

 

 

 

 

 

요즘은 아주 쉽게 포크가 쑥 들어갑니다.

어릴 땐 너무 딱딱해서 들어있는 플라스틱 포크가 휘어지곤 했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많이 부드러워졌나 봐요.

 

 

 

 

 

 

겉에 전분가루를 너무 적게 발라서

요즘 먹는 찰떡 아이스는 항상 케이스 바닥에 떡이 딱 달라붙어있어요.

그래서 윗부분 포장 뜯기 전에 떡이 붙어있는 케이스 뒷부분을 꾹꾹 눌러 아이스크림을 떼어낸 뒤 뚜껑 열어 먹어야

편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아 진짜 작다 ㅋㅋ

미니미 수준.

 

 

 

 

 

 

예전보다 쑥떡 향도 약해지고 아이스크림 맛도 밋밋해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이스크림 중 찰떡아이스가 최애 아이스크림입니다.

 

 

 

 

 

 

 

마트에서 보관을 잘못하는 건지 요즘 나오는 게 다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계속 사 먹어보면 찰떡 아이스 속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이 부드럽지 않고 서걱서걱해요.

 

그래도 쫀득 시원 달달하면서 호두 오독오독 씹히는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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