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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역시 아이스크림이 최고!
마트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어요.
바로 스피아민트바!
아이스크림도 민트초코와 녹차만 먹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아이스크림.
스피아민트 껌은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맛이잖아요.
그걸 껌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진짜 그 맛 그대로가 나는지 호기심 반, 신기함 반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피아민트오일 0.04%.
칼로리는 80kcal.
사 오는 길에 녹았는지 모양이 이러네요.
색이나 모양은 특별할 게 없어요.
맛은 진짜 스피아민트껌 딱 그 맛입니다.ㅋㅋ
느끼한 음식 먹거나 고기 먹거나, 술 먹고 나서 텁텁한 입에 아이스크림이나 껌 먹는 경우 많잖아요.
그런 상황에 특화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야 하나.
입이 아주 깔끔해지는 맛이에요.
딱딱한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샤베트처럼 입에 사르르 녹는데 작은 얼음 알갱이는 아작아작 씹히는 맛.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달아야 해! 하는 분들은 불호일 것 같고,
저처럼 아이스크림 먹을 때 입 깔끔하면서 개운하게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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