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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반찬,조림,찜,구이

기가막힌 가지요리 입맛 확 당기는 가지장아찌 이대로 따라하면 무조건 성공!

by 스윗아민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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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저렴한 가격으로 흔하게 살 수 있는 식재료 가지.

몸에 좋은 가지 싫어하는 분들 많죠?

물컹한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나뉘는 식재료이지만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꼬득꼬득 물컹한 식감 없이 맛있는 밑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맛은 당연하고 저장기간까지 길어서 두고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빨리 먹어치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지 사서 썩히지 말고 딱 이대로만 만드세요.

1~2인 가구도 맘 편하게 가지 반찬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 가지 4개 (700g), 양파 2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진간장 200ml, 물 400ml, 맛술 4T, 식초 50ml, 설탕 60g (4T), 생강 1쪽, 다시마 손바닥 크기 1조각, 마늘 30g (6개), 

 

요리 시작!

 

 

 

 

냄비에 재료 넣고 센 불로 양념물을 끓입니다.

[ 진간장 200ml, 물 400ml, 맛술 4T, 식초 50ml, 설탕 60g (4T), 생강 1쪽, 다시마 손바닥 크기 1조각, 마늘 30g (6개) ]

 

 

 

 

 

 

 

센 불로 계속 끓이면 수분이 날아가서 양념물이 짜니 팔팔 끓으면 바로 약한 불로 낮추세요.

약불로 낮추고 그때부터 5분 끓이면 됩니다.

 

양념물 끓이는 동안 다른 재료 준비하세요.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가지를 썰면 되는데

양파는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1.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씻은 가지는 물기를 닦아내고 꼭지 제거 후 썰어주세요.

길이는 5cm 정도 되도록 3등분 하면 되고, 반 자른 뒤 길게 3~4등분 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집니다.

 

 

 

 

 

 

통에 가지,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켜켜이 담고

뜨거운 양념물을 그대로 부어줍니다.

양념물 속에 있는 다시마는 건져내세요.

 

 

 

 

 

 

가지 위를 누르고 뚜껑 닫아 가지에 양념물이 묻도록 이리저리 원을 그리며 빙빙 돌리세요.

처음에는 가지가 양념물에 잠기지 않다가

이 과정을 거지면 가지 숨이 죽으면서 양념물에 쏙 잠깁니다.

뜨거운 양념물 그대로 부었기 때문에 가지를 따로 데치지 않아도 이 과정에서 살짝 데쳐져요.

 

 

 

 

 

양념 밑으로 잠긴 가지를 한번 더 정리해서 눌러주고 뚜껑 닫아 실온에 4시간 놓아둡니다.

4시간 후 김치냉장고에 넣고 1일 숙성 후 드시면 돼요.

 

 

 

 

 

가지장아찌는 2달정도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데

더 오래 보관하고싶다면 일주일 뒤 양념물을 따라내서 끓인 뒤 완전히 식혀 가지장아찌 위에 다시 부으면 됩니다.

이때 양념물 간이 쎄질 수 있으니 양념물을 맛보고 짜지 않게 물을 넣어 간을 새로 맞추는 게 좋아요.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 가지장아찌.

가지가 저렴한 지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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