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오징어 요리 꽈리고추오징어조림 기가막힌 황금레시피. 오징어 부드럽게 익히는 방법

쫄깃한 듯 부드러운 오징어를 꽈리고추와 함께 지글지글 지져서 먹는 아주 맛있는 반찬이 있어요.

이 반찬은 뜨거울 때도 맛있지만 식어도 비린내 없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먹어치우지 않아도 되는 오징어 요리랍니다.

차갑게 만들어도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아요.

 

 

 

보통은 꽈리고추조림 하면 멸치와 함께 요리하는것을 많이 생각하지만

오징어와 함께 요리하면 감칠맛은 UP!

꽈리고추에 부족한 영양소까지 완벽하게 챙기는 입도 즐겁고 몸에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재료도 복잡하지 않고 만드는 법도 쉬우니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 꽈리고추 200g, 오징어 2마리 ( 손질 후 530g), 마늘 40g, 진간장 3T, 참치액 2T, 국간장 1T, 식용유 1T, 미림 2T, 올리고당 2T, 후추 2꼬집

 

 

요리 시작!

 

 

 

 

씻은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너무 긴 꽈리고추를 반으로 자르세요.

 

꽈리고추는 꼭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해야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손질 후 씻으면 속으로 물이 들어가 맛이 싱거워지고 물비린내가 나요.

 

 

 

 

 

 

씻은 오징어는 1.5cm 간격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 다리 끝부분은 1cm 정도 잘라내고 다리 하나씩 썰면 돼요.

작은 오징어를 사용하는 분들은 오징어 다리를 2~3개씩 잘라야 먹기 편합니다.

 

오징어다리 끝부분은 식감을 해치기 때문에 끝에 얇은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을 편으로 썰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모양도 맛도 지저분해지고 텁텁해져요.

 

 

 

 

 

 

 

양념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진간장 3T, 참치액 2T, 국간장 1T, 미림 2T, 올리고당 2T  섞으면 됩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멸치액젓 1T으로 대체해서 사용해도 좋아요.

 

 

 

 

 

팬에 식용유 1T, 마늘 넣고 센 불로 켭니다.

예열되지 않은 팬에 넣고 불 켜서 볶으면 돼요.

그럼 팬이 달궈지면서 마늘 향은 적당히 기름에 빠져나오고 마늘이 타지 않습니다.

 

1분 볶은 뒤 만든 양념에 1/3만 넣고, 꽈리고추 넣어 센 불로 1분 30초 볶습니다.

 

양념을 남겨두어야 오징어에도 간이 쏙 들어가서 맛있어져요.

 

 

 

 

 

오징어, 남은 양념 모두 붓고 2분 볶아주세요.

꽈리고추를 먼저 익히고 오징어를 나중에 넣어 익혀야 오징어가 부드럽게 익는답니다.

 

나는 쫄깃한 오징어가 좋다! 하는 분들은 30초 정도 더 볶아도 돼요.

 

 

 

 

불 끄고 후추 2꼬집 넣어 섞으면 완성!

볶는 시간이 짧아서 바쁜 일상에 만들기 딱 좋은 반찬이에요.

만드는 시간은 짧고 완성된 요리는 푸짐하다는 거~

 

 

 

 

 

오징어는 당연히 맛있고~

꽈리고추까지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답니다.

꽈리고추랑 오징어 함께 먹어도 아삭 쫄깃 짭조름 매콤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기가 막힌 오징어 요리 꽈리고추오징어조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