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폭탄 양배추요리 맛있게 만드는법. 적양배추초절임 황금레시피. 양배추피클 양배추 씻는법 양배추 손질

느끼한 음식 먹을 때면 꼭 곁들이는 게 있어요.

바로 단무지나 각종 피클.

일반 피클은 너무 달아서 싫다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피클보다 상큼하고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초절임이 아주 쉽게 완성됩니다.

 

 

 

이 양배추 초절임은 처음 먹었을때 너무 신거 아니야? 할 수 있지만

이제는 짜장면을 주문해도 단무지 안 먹고 이 양배추초절임 꺼내서 먹고 있어요.

그만큼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데는 1등입니다.

 

 

 

 

 

 

저는 적양배추로 만들었지만 똑같은 방법으로 하얀 일반 양배추 사용해서 만들어도 돼요.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마음껏 만들면 됩니다.

 

 

 

 

 

재료 : 적양배추 ¼통 (350g), 양파 1개 (300g), 물 400ml (2컵), 식초 300ml(1½컵), 설탕 ⅔컵 (100g), 굵은소금 듬뿍 1T (15g)
양배추 씻을 때 : 물 2L, 식초 1T.

 

 

요리 시작!!

 

 

 

 

양배추는 심지를 제거하고 0.8cm 간격으로 채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먹기 힘들기 때문에 양배추 크기에 따라 4~8등분 후 심지 제거해서 썰면 돼요.

 

 

 

 

 

 

양배추에 물 2L, 식초 1T 넣고 10분 담가 두세요.

양배추 양이 많아 물에 잠기지 않는다면 물 2L당 식초 1T 비율로 넣어 물 양을 늘리면 됩니다.

 

 

 

 

 

 

10분 후 물에 2~3번 헹굽니다.

 

 

 

 

 

 

저는 양배추초절임 만들 때 꼭 양파를 함께 넣고 있어요.

양파를 넣으면 초절임 맛과 향이 좋아지거든요.

양파도 한 입에 먹기 좋게 0.5cm 간격으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병에 양파와 적양배추를 켜켜이 담습니다.

대충대충 담으면 병 사이에 공간이 많이 남아 초절임 물이 많이 들어가요.

처음 넣을 때부터 남는 공간을 최소화해서 담으면 좋습니다.

 

 

 

 

 

 

물 400ml, 식초 300ml, 소금 수북이 1T (15g), 설탕 100g 넣고 섞은 뒤 뚜껑 닫고 센 불로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바로 불 꺼주세요.

 

 

 

 

 

 

뜨거운 상태의 양념물을 바로 병에 부어줍니다.

뜨거울 때 부어야 양배추와 양파가 아삭아삭해요.

 

 

 

 

 

 

 

바로 뚜껑 닫지 말고 미지근해질 때까지 뚜껑 열어 식힙니다.

미지근하게 식으면 그때 뚜껑 닫고 실온에 하루 놓아두세요.

1일 뒤 냉장고로 옮겨 5일 더 숙성시킵니다.

 

 

 

 

 

 

 

처음 담았을 땐 하얗던 양파도

 

 

 

 

 

 

5일이 지나면 빨갛게 물들어요.

이때부터 맛있게 드시면 돼요.

달지 않아 맛이 질리지 않아서 계속 먹게 되는 양배추초절임.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