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카레.
요즘은 고급스러운 카레들이 아주 많이 나와있다.
다양한 맛부터 부드러운 카레까지.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한 카레가루로 묵진 하면서 부드러운 카레 만드는 법 소개한다.
카레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야채들 탈탈 털어넣고 냉장고 털이 할 때 만들면 좋은 요리이다.
게다가 반찬은 김치나 피클정도만 있으면 되니 상차림도 간편하고 쉽다.
바글바글 끓인 카레를 한냄비 만들어두면 며칠 반찬 걱정 끝!
카레를 그냥 만들어도 좋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 추가하면 훨씬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카레가 만들어진다.
재료 : 양파 1개, 당근 1/2개, 감자 2개, 카레가루 100g (오뚜기 백세카레 사용), 물 500ml, 바나나 2~3개 (200g), 식용유 2T, 우유 350ml,
사용하는 카레가루에따라 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맞추고, 짜면 물을 더 넣어주세요.
요리 시작!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썰어서 준비한다.
가장 기본적인 양파, 당근, 감자만 넣었는데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좋아하는 야채라면 아무거나 사용해도 좋다.
감자는 카레에 들어가면 아주 맛있으니 꼭 넣는 것을 추천한다.
바나나를 으깬다.
바나나는 잘 익은 바나나일수록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레를 만들 수 있다.
완전히 곱게 으깰 필요는 없고, 너무 큰 덩어리만 없게 대충 으깨면 된다.
카레가루 100g에 물 150ml 넣고 카레가루를 미리 푼다.
카레가루는 식기구들을 노랗게 물들이기 때문에 밝은 색 조리도구나 플라스틱 조리도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냄비에 식용유 2T, 썰어둔 야채 넣고 센 불로 야채를 볶는다.
어차피 물 부어서 익히기때문에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볶을 필요는 없고, 맛만 나도록 센 불로 3분가량 볶으면 끝.
물 350ml 넣고 뚜껑 닫아서 야채가 익을때까지 뚜껑 닫고 푹 끓인다.
대충 4~5분 끓이면 된다.
야채가 익었으면 이때 미리 풀어둔 카레, 우유 350ml, 바나나 넣고 저어가면서 끓인다.
카레가루가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바닥에 눌어붙으니 꼭 저어가면서 끓여야 한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되직해진다.
끓기 시작할 때 약불로 낮추고 그때부터 딱 1분만 더 저어가면서 끓이면 된다.
카레를 저을 때 윗부분만 대충 섞지 말고 바닥을 긁어주듯 저어야 맛있는 카레를 만들 수 있다.
바나나가 들어간 카레는 바로 먹어도 좋지만 하루정도 놓아두었다가 다음날 먹으면 훨씬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순한 맛 카레로 만들어주면 맵지 않고 달달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는다.
어른들은 매운맛 카레를 선택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매운맛 정도를 선택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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