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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샌드위치를 만드는 색다른 방법. 초간단 햄요리 계란요리 이렇게 만드세요. 이 요리는 아침이나 휴일에 자주 만드는 레시피이다. 햄만 미리 준비해두면 팬에 툭툭 올려서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두고 준비하고 나오면 아주 맛있고 따뜻하게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한 번에 빵 위에 올려 먹으면 순식간에 식사가 완성된다. 게다가 모양도 훌륭해서 뭔가 소중하게 차려진 음식을 먹고 나가는듯한 든든한 기분도 느끼게 한다. 계란을 좋아하는 익힘 정도로 조절할 수 있는 레시피이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완숙 또는 반숙으로 즐길 수 있다. 재료 : 김밥용 햄 300g, 계란 3개, 버터, 고운 소금, 고춧가루 요리 시작! 네모 모양 햄 아무거나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김밥용 햄이 만들기 가장 수월하고 손이 덜 가기때문에 나는 김밥용햄 천 원짜리를 종종 사 온다. 김밥용 햄에 있는 자국을 기.. 2021. 12. 6.
매운맛 좋아하면 무조건 만들어야하는 반찬. 매운 어묵 감자 조림 무조건 맛있는 황금레시피. 나는 매운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단맛, 짠맛보다 맛있게 매운맛을 선호하는데 특히 뜨끈한 밥과 함께 먹는 반찬은 매콤하면 훨씬 밥이 술술 들어간다. 우리 집 반찬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바로 매운 감자조림. 거기에 어묵까지 넣으면 어묵 감칠맛이 나와서 훨씬 맛있어진다. 만드는데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만드는 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마트에서 어묵이 세일하면 무조건 사 와서 이 반찬을 만든다. 떡볶이에 들어있는 어묵도 안 먹는 내가 여기 들어가 있는 어묵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이니 어묵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인 거다. 그 어떤 양념 옷을 입어도 무조건 맛있는 감자까지 더해지니 이건 절대 맛없을 수 없다. 재료 : 감자 300g, 어묵 200g, 파 20cm.. 2021. 12. 5.
샐러드드레싱 맛있게 만드는법. 오리엔탈드레싱 만들기 요즘 하루 한 끼는 무조건 샐러드를 먹는다. 의식하지 않고 식사를 하게 되면 야채 먹는 양이 너무 적기도 하고 간편한 음식을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하지만 샐러드를 먹다 보면 한 가지 소스에 질리게 되고, 소스 만드는 것조차 귀찮아서 시판 소스를 구매하게 된다.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오는 건 가장 기본적인 드레싱인 오리엔탈 드레싱이다. 누구의 입에나 잘 맞는 이 드레싱은 새콤하면서 단짠의 매력이 있는 소스로 야채는 물론이고 햄, 베이컨, 닭가슴살, 소고기, 치킨 등의 토핑과 아주 잘 어울린다. 그냥 어디에 뿌려도 다 맛있는 거다. 만드는 법도 너무 간단하고 소스 비율 외우는 것도 쉬워서 어디서나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 요리 잘 못하더라도 이 샐러드드레싱은 꼭 .. 2021. 12. 4.
갓김치보다 맛있는 갓 요리! 갓피클 기가막히게 만드는법 우리 집은 매년 늦가을~초겨울이 되면 꼭 만드는 음식이 있다. 다들 김장을 하지만 김장과 별개로 매년 만드는 이 음식. 바로 갓피클이다. 갓피클은 우리 집에선 어릴 때부터 먹어온 익숙한 음식인데 다른 곳에서는 본적도 먹어본 적도 없다. 갓의 톡 쏘는 청량함이 새콤한 맛과 어우러져서 입안을 굉장히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새콤달콤한 피클 물이 침샘을 자극해서 식욕을 돋운다. 대표적인 피클인 오이피클도 우리 집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 먹어본 피클 중에 가장 맛있는 피클은 갓피클이니까. 재료 : 돌산갓 손질 후 무게 1.6kg, 물 1.5L, 설탕 600ml, 피클링스파이스 1/2T, 천일염 수북이 4T, 식초 750ml 요리 시작! 갓을 손질해야 한다. 잘라져 있는 밑동은 지저분하기 때문에 잘라서 손질하고, .. 2021. 12. 3.
알배추를 봤다면 무조건 사오세요. 쉽고 간단한데 맛있습니다. 배추버터볶음 / 배추 요리 요즘 배추가 너무 맛있다. 그냥 잎 뚝 떼어내서 한입 가득 베어물면 기가막히다. 아삭하고 청량한 식감에 씹을때마다 달콤한 채즙이 쭉쭉 나온다. 게다가 알배추는 천원이면 살 수 있으니 지금 이보다 좋은 식재료가 없다. 이 알배추로는 아주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그런데 복잡하면 아무리 맛있어도 하기 귀찮다.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하다. 그렇게 양념을 바꿔가며 만들어보다가 정착한 나의 마지막 배추볶음 레시피. 간단하지만 누가 먹어도 감탄이 나오는 레시피이다. 재료 : 알배추 350g, 마늘 4개, 버터 15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국간장 1T, 진간장 1T, 식초 1/2T, 후추 한꼬집. 요리 시작! 알배추는 속 잎은 작은데 겉잎은 손바닥보다 크다. 속에 작은 잎은 그냥 .. 2021. 12. 2.
나도 민초파지만 이건 과하다. 트레이더스 민트초코케익 리얼 후기 생일 즈음. 오빠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 트레이더스에 민트초코케이크가 나왔어 !!!! ' 내 생일에는 케이크 대신 무조건 그 돈으로 다른걸 먹자. 할 정도로 케이크 극혐하는 나. 하지만 민트초코는 땡긴다. ' 내 이번 생일은 민트초코케익이다!' 처음으로 케이크 사오라고하는말에 오빠가 신기해하며 전화를 끊었다. 생일이 됐다. 오빠가 케이크를 들고왔다. 가격은 10980원. 그래. 이정도면 모험할만하지. 평소 케이크가 3만원 넘는것을 인정하지못하는 내가 봐도 가격이 참 착하다. 크림 범벅이라 구입 후 냉장보관을 꼭 해야한다. 아... 이 비주얼 무엇? 크림이 소름돋을정도로 쏟아부어져있다. 케이크 색은 딱 민트초코 하면 생각나는 그 색. 시퍼러둥둥한 색을 가지고있다. 파란색이 식욕저하시킨다고해서 파란색..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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